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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변수'에 정치권 '출렁'...통합 갈림길 선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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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변수'에 정치권 '출렁'...통합 갈림길 선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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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전 국회정책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야 대표가 리더십을 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제안했고 이미 단식의 배수진을 친 장동혁 대표는 이번 주 당무에 복귀합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철현 전 국회정책연구위원과 정치적 득실을 따져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민주당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전격적인 합당을 제안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2일) : 조국혁신당에 제안합니다. 우리와 합칩시다. 이번 6·3 지방선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지난 22일) :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앵커]
양당 대표의 메시지를 직접 듣고 왔는데 정청래 대표의 전격적인 발표에 여권 내에서 갈등이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칙적인 얘기다, 혹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는데 왜 지금 이런 얘기를 꺼냈을까가 더 중요한 문제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여러 가지 포석이 있겠죠. 정청래 대표가 22일날 지난주 목요일이었죠. 전격 제안했는데 그 전날 정청래 대표와 조국 대표가 만났다는 얘기도 있어요. 아마 조국 대표와 정청래 대표는 그 얘기가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전혀 아무런 얘기 없이 목요일날 그렇게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고 보지 않고. 그런데 친명 최고위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고요, 민주당 당내. 그리고 초선 의원들의 반발도 집단행동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만만치 않아 보이긴 한데 당내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의원들의 반발로 볼 때. 청와대와 조율이 있었는가의 문제인데 청와대 홍익표 수석은 연락은 받았다는 얘기를 했어요. 이 얘기는 다시 말하면 심도 있게 논의된 바는 없다, 이렇게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최근에 당 지도부와의 만남들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독대를 두 번 가졌어요. 대통령과 당대표가. 그때 합당을 하겠다, 이번 시기에. 그런 얘기가 구체적으로 있었던 것 같지 않아 보여요. 왜냐하면 그렇다면 민주당 내 친명 최고위원들이 그렇게 반발할 리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간의 원론적인 합의는 있었다고 봐요. 궁극적으로 같이 가야 된다. 그런데 이번 시기에 한다, 그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그래서 당과 청와대와의 심도 있는 깊이 있는 조율은 없었다고 보는 게 맞고 당내 조율의 거치지 않았고. 그렇게 보는 게 정상적이라고 봅니다마는 정청래 대표로서는 지방선거의 승리라는 걸 의식할 수 있죠. 표의 분산을 막겠다는 건 가장 기본적인 정치공학적인 발상이고 당연할 수 있는 겁니다. 그 부분이 있고 또 하나 다른 관점에서는 당대표 선거가 8월달이니까 1인 1표제도 추진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조국 대표와 합당을 하면 강성 당원들이 들어오게 되고 그러면 자신의 당대표 연임이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것들이 같이 생각이 들었을 것 같고 조국 대표로서는 합당을 함으로써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가 있을 텐데 그때 자치단체장이나 재보궐선거에 민주당의 공천을 받는 데 유리하다는 그런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나 유동적이에요. 조국 대표의 혁신당 내에서도 찬반이 있고 민주당 내에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합당이 만만하게 쉽게 이뤄지기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합당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당연히 충분히 있는 상황인데 만약에 합당이 된다면 어떤 파급력이 있을 것인가, 이것도 회의적인 시선이 있더라고요.

[김철현]
전체적으로 보면 정청래 대표가 아무리 천하의 강심장이라도 합당이라는 이슈를 가지고 대통령과 사전에 교감하고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 오케이 사인이 없는데 이렇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이거든요. 그렇다면 대통령과 여당 대표 사이에 합당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겉으로 보면 정청래 대표가 합당하는 과정에 있어서 별로 득이 될 건 없는 걸로 보이거든요. 왜냐하면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 조국 대표가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본인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해서 국회로 복귀하는 게 첫 번째기도 하고 또 조국 대표 같은 경우 민주당과 합당을 하게 되면 민주당 내 과거 구친문계 세력들이 그대로 있고 또 본인이 PK 출신이기 때문에 차기 대선 과정에서 PK 계보를 이어가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문재인 정부 때도 그렇고 PK 출신들이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면 백전백승이었기 때문에 불패신화가 있기 때문에 조국 대표의 입장에서 볼 때 합당하는 게 손해볼 게 전혀 없지만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 볼 때 이 합당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불리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친청, 친명 갈등이 벌어지기 때문에 조국혁신당 대표를 끌어들여서 당내 기반을 강화하려고 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렇다면 대통령이 아무런 것도 모르고 이렇게 차기 당권의 포석으로 하는 합당에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하는 부분. 들러리 섰다는 부분은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합당을 나름대로 제안한 부분은 대통령과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졌고 그렇다면 대통령과 여당의 대표가 왜 이렇게 선거 전에 전격적인 합당을 추진하고 있는가에 저는 방점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그렇다면 대통령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은 여권발 정계개편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최근에 보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부분 지방의 행정통합을 지방선거 때 해결해야 된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정치권에 대통령이 바라고 있는 부분은 87년 체제를 바꾸기 위한 헌법개정에 방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번에 합당을 하게 되면 적어도 민주당이 한 180석 정도가 되거든요. 그러면 범여권 세력을 합치면 190석 정도가 되고 국민의힘의 당내 사정에 따라서 한 10석 정도만 더 확보하면 헌법 개정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헌법 개정을 위한 탄력을 만들기 위해서 추진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 전에 전격적인 합당을 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 다만 민주당 내에서 일부 최고위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부분은 두 가지로 보는데 첫 번째는 최고위원들한테 사전 협의가 없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최고위원들 입장에서 볼 때 불쾌하고 기본적으로 무시당한 기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 반발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정청래 대표의 차기 당권 연임을 위한 포석으로 비춰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나름대로 교통정리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정청래 대표가 이런 식으로 계속 당내에서 1인 1표제도 그렇고 자꾸 연임을 위한 포석으로 비춰지게 된다면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가 계속 생기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권에 도전하지 않는 걸 선언해 버리면, 그러니까 다음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하면 1인 1표제든 합당이든 이런 것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 사이에 적어도 합당과 관련된 여러 가지 복안들, 그리고 향후 정치 로드맵들이 만들어진 가운데서 추진되고 있는 부분이다. 다만 민주당 내 반발이나 이런 부분들은 청와대에서 앞으로 교통정리에 나가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됩니다.

[앵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들은 쉽게 들을 수 없는 시나리오인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추측을 해 주셨는데 청와대와 사전 논의가 아주 치밀하게 이뤄진 것 같다는 말씀이시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창렬]
저는 그렇게까지 심도 있게 논의된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홍익표 정무수석의 발언이 연락은 받았다, 이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전에는 청와대와 조율이 없었다는 취지의 얘기가 흘러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16일날 그리고 19일날 신임 지도부, 정당 지도부가 만찬을 가졌었어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독대가 있었다고요. 그때 얘기가 있기는 있었을 거예요. 아무 얘기 없는 건 상상할 수 없죠. 대통령과 이런 얘기 없이 22일날 공개적으로 조국혁신당과 합당합시다라는 얘기하는 건 상상할 수 없어요. 대한민국 정치가 아무리 예상하지 못할 일이 많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건 있을 수 없는 얘기인데. 16일, 19일에 독대 때 이런 얘기가 있었거나 그리고 그전에 얘기가 있었을 수는 있죠. 그렇다 하더라도 어떤 수준의 얘기였느냐. 당장 20일 정도에 내가 발표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대통령께서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얘기가 오고갔는지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고 큰 틀에서 볼 때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은 이상할 건 없죠. 정청래 대표의 발언처럼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시기냐 하는 건 별개의 문제거든요. 아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금명간 합당을 제안하겠다라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다면 민주당의 친명 최고위원들이 이렇게 반발할 리가 없을 것 같아요. 만약에 그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친명 최고위원들하고 논의를 안 했다 하더라도 제안한 다음에 이게 대통령의 뜻이라고 한다면 이렇게까지 반발 안 할 거란 말이에요. 초선 의원들도 마찬가지고요. 28명이 집단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요. 그런 걸 볼 때 이재명 대통령이 현 시점에서 바로 이 시기에 합당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수락했을 가능성은 낮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합당이 실제로 진행된다면 이 부분은 수월할 것인가, 짚어보겠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당대당 합당이라고 하는 게 대등한 위치에서 합당을 하는 건지, 혹은 민주당이 흡수통합인지 이 부분도 의견이 정리가 돼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만약에 합당하고 나면 공동대표 체제가 되는 것인가. 여러 가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수월하게 진행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철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 같은데 강원도지사 출마해서 퇴직한 우상호 전 정무수석이 수개월간 논의가 돼 왔다고 하거든요. 그런 것은 조국혁신당 입장에서 볼 때 조국 대표가 국회에 복귀하느냐 마느냐가 가장 최대의 관건이거든요. 어차피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조국 대표의 사실상 1인 정당이나 마찬가지인데 조국 대표는 사면되고 난 뒤에 조국혁신당의 대표를 맡고 있기는 하지만 중앙정치로 정확하게 복귀된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번 당대당 통합이라고 하기보다는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을 민주당에 헌납하는 거라고 보이거든요. 헌납하는 대신에 본인이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민주당의 과감한 양보를 받아내려고 하는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합당에 대한 부분도 보면 약간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적어도 이렇게 청와대와 수개월째 교감이 있는 상태에서 이뤄졌다면 당장 당원들의 반발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교통정리가 가능하다고 보이거든요. 그 부분은 뭐냐? 합당에 대한 당원의 여론이 높아요. 왜냐하면 조국 대표에 대해서 민주당 당원들이 그렇게 거부감 있는 건 아니거든요. 완전히 이질적이지 않고 그동안 조국혁신당을 보면 어쨌든 지난 총선 때 지민비조 전략도 그렇고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당 대표하고 회당할 때도 보면 명선조동도 그렇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조국혁신당이 앞장선다는 얘기까지 했기 때문에 사실상 저는 조국혁신당이 합당하는 데 전혀 거부감이 없다고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합당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 당장 덜컥거리는 부분이 있지만 합당하는 과정에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두 번째는 합당이 되지 않더라도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는 이번 지방선거 때 선거연대를 해야 되거든요. 조국혁신당이 보면 수도권에 후보를 내게 되면 범여권이 분열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당을 하든 아니면 지방선거 때 합당 없이 선거연대를 하든 나름대로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일정한 부분 정치적 지분을 보장해야 되기 때문에 합당을 하든 선거연대를 하든 그 차이는 별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덜컥거리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청와대와 그동안 여당의 정청래 대표가 논의돼 왔던 합당의 로드맵이 진행될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대통령과 여당 대표 사이에 논의된 합당 논의는 적어도 지금 당장 차기 당권에 대한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고 하는 정청래 대표의 그런 부분들보다는 좀 더 큰 형태의 여권발 정계개편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두 분의 분석이 약간 결이 다른 상황인데 방향이 어찌됐건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위기로도 번질 그런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원주권주의를 외치면서 이렇게 독단적으로 던지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하는 공개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만약에 나중에 합당까지 무산되면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더라고요.

[최창렬]
당내 어떻게 지형이 펼쳐질지 예단하기 어려워요. 합당이라는 게 만만한 문제는 아니에요. 우리나라 정당사에 합당이 워낙 많았고 정당의 이합집산이 굉장히 무수했어요. 빈번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합당 하면 떠오르는 게 1990년도 1월달 3당 합당이에요. 오래된 시간입니다마는 그때는 민주정의당과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 아주 색깔이 전혀 다른. 통일민주당이 김영삼 총재였고 신민주공화당이 김총필 총재였어요. 민정당은 노태우 총재였고. 그런 상황인데 그때 합당을 전격적으로 했어요. 그런데 물밑접촉이 많이 있었고 각 당의 책사들이 몇 명 있었어요. 다 옛날 얘기입니다. 당내 반발이 많았죠. 특히 통일민주당에서 반발이 많았어요. YS가 워낙 카리스마가 있으니까 그걸 무마시키고 했는데, 민주화를 위해서 들어가야 된다. 민정당을 잡으려면. 이런 명분이 있어서 결국 그렇게 성공했죠. YS가 대통령이 됐습니다마는 이번에 조국 대표로서는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런데 민주당으로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당원주권주의 말씀하셨고 1인 1표제라는 게 어쨌든 당원주권주의나 정당민주주의라는 명분을 가지고 하는 거란 말이에요. 속내는 무엇이 됐든 간에. 그런데 당내 전혀 이런 조율이 없었다는 게 명분에서 막힌다고요. 왜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히 서두르느냐, 이게 어쨌든 정청래 대표의 당 연임을 위한 거 아니냐. 친명 의원 쪽에서는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거고. 조국 대표 입장에서 봐도 지금 그렇게 하다가 조국 대표도 자신들의 DNA를 가지고 가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큰 틀에서는 민주당과 혁신당이 진보적 의제에 동의합니다마는 구체적인 이슈에서는 굉장히 차이가 많이 있어요. 차별금지법에 대한 태도라든지 개헌에 대한 것도 그렇고 검찰개혁에 대한 것도 그렇고. 그런 면에서 볼 때 조국혁신당 내에서도 반발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봐서 합당하기에 큰 무리가 없을 거예요. 그러나 당내 이번 지방선거 전에 전격 합당될 것이냐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간에 긴밀한 협의, 큰 그림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김민석 국무총리가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들도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 연임을 위한 포석으로 정청래 대표가 이런 카드를 꺼냈다는 이야기로 이어지는데 김민석 국무총리의 행보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철현]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고 하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의 합당 선언을 몰랐고 속았다는 얘기밖에 안 되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나름대로 정치고수거든요. 나름대로 대통령까지 오르셨기 때문에 정치9단인데, 합당 제안에 대해서 그러면 앞으로 정청래 대표가 다음에 차기 당권을 위한 포석이구나, 이걸 몰랐다고 하는 건 말이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합당이나 이런 부분들은 여권발 정계개편이다.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헌법 개헌에 대한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한 합당이라고 보이고요. 그 과정에서 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권에 도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고 보이거든요. 결국 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권에 대해서 도전하지 않겠다,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해 버리면 지금 민주당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1인 1표제에 대한 반발, 아무도 의심받을 이유가 없게 되는 거고요. 그리고 합당에 대한 정치적 오해도 완전 사라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사이에는 그러한 형태의 얘기도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다음에 차기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게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사이에는 그러한 것들까지도 깊숙이 논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정청래 대표가 최고위원회에서 협의 없이 저렇게 단독적으로 발표한 부분은 물론 최고위원들 입장에서 보면 기분 나쁘겠지만 적어도 그러한 것들에 대한 대통령의 의중을 충분히 갖고 간다는 그런 자신감 차원에서 이런 것들의 선언이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은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서 나름대로 정청래 대표가 가지고 있는 연임에 대한 오해를 풀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민주당 내 반발. 특히 친명 대 친청 간 반발이 노골화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계속적으로 지속되는 건 다 국정운영에도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합당 과정을 통해서 정청래 대표의 차기 당권에 대한 도전, 이런 부분도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김민석 총리 같은 경우는 차기 당권에 도전한다는 얘기가 있고 그런 부분들도 보면 정청래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카드로 김민석 총리가 필요했을 뿐이거든요. 반대로 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김민석 총리를 굳이 총리직에서 빼서 전당대회에 내보낼 이유도 없어지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적으로 국정에 대한 드라이브라든가 당정 관계에서도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형태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사이에 논의된 합당의 시나리오가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상합니다.

[최창렬]
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거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하기 어렵습니다.

[앵커]
두 분의 엇갈린 추측도 흥미로웠고요. 국민의힘 얘기로 가보겠습니다. 이른바 쌍특검 단식을 끝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주에 당무에 복귀합니다. 8일간의 단식을 마친 모습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우리 106명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들, 당원 동지들, 국민과 함께한 8일이었습니다. 저는 더 길고 큰 싸움을 위해서 오늘 단식을 중단합니다. 진정한 단식은 오늘부터가 시작입니다.]

[앵커]
장동혁 대표 8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는데. 무엇을 얻었는가, 이 부분에 대한 분석이 분분합니다. 보수의 일부 결집을 이뤄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마는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과연 얻은 것이 맞느냐.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얻은 게 전혀 없다고 얘기하면 안 되겠죠. 8일 동안 목숨을 건 단식인데 그걸 그렇게 폄하할 수는 없는 것이고. 분명히 얻은 건 있죠. 거기에 유승민 전 의원이라든지 김문수 전 지사도 왔다 갔고 또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만류하러 왔습니다마는 보수 세력의 통합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뭐가 문제냐. 대단히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라는 거예요. 통합이라는 게 마음으로부터의 통합이 통합이거든요. 마음으로부터 동의를 하는 것, 자발적인 동의, 복종, 지지 이게 통합이에요. 겉으로 외관적인 모습은 통합이 아닌 거죠. 당대표가 여러 가지 명분을 내걸고 쌍특검 관철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걸 안 하고 올 도리는 아닌 거죠. 또 의원들은 의원들대로 당대표이기도 합니다마는 지방선거 공천 의식 안 할 수가 없는 것이고. 정치라는 게 그런 거니까. 그런데 중요한 건 그겁니다. 장 대표가 완전히 내란 심판은 1차적으로 끝났다고 보는 거죠. 지난번 이진관 부장판사가 많은 걸 내렸잖아요. 한덕수 전 총리 1심 재판 때. 그런 상황에서 여전히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나 태도 변화 없이 계속 쌍특검 요구하고 이러면서 외관이나 표면에서 국민의힘 당직자나 의원들 또 전직 당대표였던 분들이 왔다 간 게 그게 과연 통합이냐.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게 지지율이 반영 안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없이 얘기합니다마는 단식을 하고 안 하고도 중요합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재작년 12. 3 비상계엄 그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거기에 대한 장동혁 대표의 태도 그리고 국민의힘의 강경파 의원들. 강경파 당원들 이분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고 이른바 절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절윤이죠, 그러니까. 절윤이 없이 외관적인 건 너무 한계가 뚜렷하다. 그게 이번 지지율에 그대로 나타난 거예요. 이 정도 하면 지지율이 올라야죠. 오르지 않잖아요. 이거는 원칙론으로 가면 돼요. 정도를 걸으면 되는 것이고. 그걸 자꾸 애써 외면하면서 왜 어려운 길을 가려 하는지. 저는 지금도 그속을 알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이해는 가요. 정치공학적 이유가 있을 거라고 아는 건데 올바른 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결집한 힘을 토대로 대여투쟁에 강경하게 나서겠다고 하는 계획입니다마는 사실 단식 기간 내내 쌍특검 못지않게 한동훈 전 대표 문제가 큰 주목을 받았던 게 사실이잖아요. 이번에 당무에 복귀하게 되면 이 문제부터 결정해야 할 텐데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철현]
친한계 의원인 박정훈 의원이 흥미로운 제안을 했거든요. 제명을 철회하고 그대신에 이번 지방선거 때 보궐선거 공천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는데 저는 보궐선거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보면 영남권의 재보궐선거가 아니라면 나름대로 흥미 있는 제안이라고 보이거든요. 과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그때 백의종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원균의 꼬임에 빠져서. 그런데 이번에 보면 한동훈 전 대표 측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다면 장동혁 대표도 이 부분을 조금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징계를 유보하는 대신에 수도권 선거가 상당히 어려운데 그리고 국민의힘의 경기지사 후보도 마땅한 후보감이 없고 그리고 수도권에 이루어지는 계양을도 그렇고 아니면 재보궐선거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거기에 출마한다면, 예를 들어 경기지사로 출마한다면 오세훈 서울시장 대 한동훈 경기지사 그런 편대가 형성될 수도 있고 또는 수도권 보궐선거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다면 지방선거에 있어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박정훈 의원이 얘기하는 제명에 대해서 철회하고 보궐선거 공천해 달라는 부분들이 굳이 대구나 부산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면 수도권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 의사가 있다면 제명을 직접적으로 할 필요 없이 이번에 제명은 유보하고 징계에 대한 상황을 유보하고 지방선거나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름대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통해서 나름대로 당에 헌신하는 모습으로 갈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 이 부분에 있어서 징계를 할 거냐 말 거냐 하는 부분보다는 한동훈 전 대표라는 카드를 지방선거에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가. 특히 친한계의 박정훈 의원이 이 부분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제안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도 고민해서 정무적으로 판단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한동훈 전 대표를 무조건 징계해서 제명해서 잘라내는 것보다는 그래도 국민의힘 안에서 나름대로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상당히 효과적인 카드로는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아마 장동혁 대표가 고민할 수 있는 그런 정무적 영역이 아닐까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인사청문회 마무리가 됐는데 이 대통령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이 부분입니다. 사실 국민의힘은 사퇴를 촉구했는데 민주당도 쉽게 엄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최창렬]
엄호할 도리가 없죠. 과거에 인사청문 대상 후보자들, 숱하게 흠결이 나왔어요. 의혹도 많이 나오고. 그럴 때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보수, 진보가 바뀔 때 바뀌더라도 방어도 하고 그랬는데 청문회 보니까 어제 새벽까지 청문회를 한 거 아니겠어요. 민주당 의원이 그렇게 방어할 명분이 없을 거예요. 방어를 하더라도 적당히 뭐가 있어야 방어할 거 아니에요. 이게 드러난 의혹도 너무 많고 또 이혜훈 후보자의 청문회 때 여러 가지 해명도 일상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게 꽤 많아요. 다시 말해서 부정 청약이 어떻고 장남 부정입학 의혹 등등 여러 가지 많이 있는데, 보좌관 갑질 많이 있는데 새삼 여기서 그 얘기할 건 아닌 것 같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과연 국민들 판단이 전체적인 여론의 형성이 저 정도면 100%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80, 90%는아니라고 하더라도 웬만큼 흠결 있는 후보가 한두 명이었나, 이대로 될 것인지, 저 정도면 문제가 있다. 다 떠나서 저런 분이 과연 대한민국에 이번에 정부조직법 개편돼서 오랜만에 김대중 정부 때 기획예산처가 있었는데. 기획예산처가 생기는 건데 자격이 있을까. 국무위원으로서, 장관으로서.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았을까.

[앵커]
해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창렬]
저는 전혀 개인적으로 와닿지 않았어요. 제가 볼 때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 남은 거예요. 청문회도 끝났고.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할 것이냐 문제인데. 지난번 신년 기자회견 때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이 있었잖아요. 어려워 보인다. 문제가 있어 보인다.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렵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국민의 판단을 보겠다는 게 청와대 그리고 여권의 입장이었어요. 청문회는 지켜보자는 과정, 절차니까 청문회 하는 게 맞는 거고 했는데. 청문회 이후에 과연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문제인데 국민의 판단을 보겠다고 했는데 과연 국민의 판단은 됐다, 저 정도면 괜찮다고 형성될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판단만 남은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적으로는 어떻게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전망을 해 보면 국민의힘에서 수차례 공천받았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지명을 만약에 철회한다고 하면 문제의 원인 같은 부분을 국민의힘으로 넘길 수가 있고 이런 부분들을 모두 감수하고 지명을 하게 되면 그 문제는 그다음부터는 청와대의 문제다, 부담을 안게 된다는 분석이거든요. 어떤 선택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김철현]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천을 준 부분, 그러니까 국회의원 공천을 준 부분들은 국민의힘에서 부담해야 될 정치적인 책임이라고 보고요. 다만 장관으로 발탁해서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아니면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팀에서 책임져야 될 부분이라고 보이거든요. 어쨌든 대통령께서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발탁하고 추천했기 때문에 적어도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는 기회는 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이혜훈 후보자도 본인이 청문회에서 계속해서 소명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소명 기회를 줬는데 전체적으로 볼 때는 충분하게 소명이 되지 못했거든요. 결국 가장 관건이었던 부정 청약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그때도 대부분 부정청약의 부분에서 대충 장남 부부가 결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적인 파견 문제 때문에 안 했을 거다 그렇게 예측했는데 이혜훈 후보자의 답변도 결국 하나도 벗어나지 못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청문회 끝나고 난 다음에 청문회 다음 날부터 주말 내내 청와대의 정무팀하고 민주당의 청문위원들하고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 같은데. 가장 깔끔한 것은 이혜훈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청문회를 거쳤기 때문에 가장 정수는 청문회를 했기 때문에 여야가 국회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건데. 여야 합의로 부적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거든요. 만약 여야 합의로 부적격으로 채택되면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로 청문보고서에 부적격으로 여야 합의가 된 건 처음이거든요. 만약 여야 합의로 부적격 청문보고서가 채택된다면 그 부분을 대통령께서 수용하는 방식은 좋겠지만 그 부분은 결국 원칙적으로 대통령이 잘못 추천한 후보가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는 건 맞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청문위원들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면 부적격으로 간다는 기로에 확실해질 경우 저는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이 후보자에게 통보가 되고 후보자 자진사퇴하는 그런 형태로 가지 않을까. 주말 내내 여러 가지로 청와대도 그렇고 대통령도 그렇고 주변의 많은 의견을 경청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이혜훈 후보자는 재야 시민단체에서 반대를 하고 있는 게 강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적격 보고서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결단을 내리게 되지 않을까. 저는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게 가장 깔끔한 청문회 이후의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흥미로운 분석을 많이 들려주셨는데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철현 전 국회정책연구위원과 함께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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