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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RPG부터 전설의 귀환까지...설 연휴 앞두고 신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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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RPG부터 전설의 귀환까지...설 연휴 앞두고 신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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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1차 합의"
[편지수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신작 출시를 이어간다. '린저씨'들의 추억을 소환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부터 조이시티의 최대 기대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등 굵직한 작품들이 줄지어 대기 중이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조이시티의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크래프톤의 '펍지: 블라인드스팟', 넵튠의 '에르피스'가 동시 출시된다. 같은 날 제각기 다른 장르, 다른 플랫폼의 신작이 출시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이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았다.

조이시티는 다음달 5일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출시한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다음달 5일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출시한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지난해 11월 18일 전 세계 151개국에 게임을 선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으며,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 등 15개국 이상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조이시티는 오는 29일 타이베이 게임쇼에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이고, 다음달 5일 바이오하자드 IP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으로 출시한다.


같은 날 크래프톤은 5대5 팀 기반의 톱다운 대전 슈팅 게임 펍지: 블라인드스팟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 현실적인 슈팅과 실내전 중심의 전장을 구현한 게임으로,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5일 5대5 팀 기반의 톱다운 대전 슈팅 게임 펍지: 블라인드스팟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다음달 5일 5대5 팀 기반의 톱다운 대전 슈팅 게임 펍지: 블라인드스팟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얼리액세스 버전은 데모 버전과 비교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아트워크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조작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게임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전술적 깊이를 강화했으며, 출시 가능 수준의 빌드로 준비했다.

양승명 블라인드스팟 PD는 "얼리 액세스는 더 많은 게이머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채택한 서비스 방식"이라면서 "무료 플레이 기반의 오픈 개발을 통해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블라인드스팟을 함께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넵튠은 모바일 비주얼 스쿼드 역할수행게임(RPG) 에르피스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마의 땅' 심연을 향한 모험 판타지를 그린 작품으로, 이용자는 탐험대의 대장이 되어 대마왕과 맞서는 몰입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에르피스는 고품질의 라이브 2D 일러스트와 매력적인 아트워크로 완성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모으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투의 흐름에 맞는 선택지를 결정하고 동료를 배치하는 전략적인 전투 또한 매력적인 요소다.

에르피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서 예약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5성 탐험가 '고스트 퀸' 캐릭터와 추가 캐릭터 획득이 가능한 '운명의 그림자 10장', '기적의 그림자 10장', 그리고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 '아네시' 전용 의상을 증정한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 PC 게임 한국과 대만에서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 PC 게임 한국과 대만에서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 PC 게임 한국과 대만에서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니지 클래식은 과거 리니지의 비즈니스모델(BM)인 월 정액제 방식을 내세우면서 접근성을 낮췄다. 이용자들은 사전 무료 서비스를 거쳐 다음달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2만9700원)로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했으며, 리니지의 초창기 감성을 원하는 기존 이용자들로부터 출시 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 최초 10개 서버에서 리니지 클래식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희귀 캐릭터명을 선점하려는 이용자들의 수요에 한때 서버 접속이 지연됐으며, 많은 서버가 열리자마자 조기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3차에 걸쳐 서버 15개를 추가했으며, 오는 27일 전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도 올해 1분기 내 SM엔터테인먼트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신작 '슴미니즈(SMiniz)'를 출시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도 올해 1분기 내 SM엔터테인먼트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신작 '슴미니즈(SMiniz)'를 출시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즈도 올해 1분기 내 SM엔터테인먼트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신작 '슴미니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렌즈팝콘'을 내놓은 바 있는 캐주얼 전문 개발사 메타보라가 개발을 맡았다.

슴미니즈는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기반의 글로벌 팬덤 시장을 정조준한 작품으로, 전통적인 매치3 퍼즐 구조를 기반으로 팬덤형 경험을 연결했다. 지난해 말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엔시티, 에스파, 라이즈 등의 아티스트를 형상화한 '미니즈' 캐릭터가 호평을 받았으며, 추후 출시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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