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아무래도 주말 나들이는 실내를 찾게 되는데요.
강추위가 불어닥친 부산에서는 실내 아쿠아리움이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추위는 부산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뿐만 아니라 반려견도 두꺼운 옷을 껴입고 다닐 정돕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사람들은 실내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한가운데 자리 잡은 아쿠아리움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바깥세상과는 딴판인 이곳에서 아이들은 한결 가벼운 옷차림으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합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보는 물고기에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부모들도 만족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김루나·김성윤/호주 시드니> "밖이 너무 추워서, 부산이 이렇게 춥지 않은데 원래. 너무 추워서 안에서 할만한 것 찾다가 아쿠아리움 오게 됐습니다."
부산 아쿠아리움에선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총 8개의 전시존을 갖추고 있고, 상어 투명 보트나 VR 체험 공간을 통해 생생한 해양 생태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어 탐험존, 바다거북 구조대 체험존, 해파리 연구소 등은 해양 생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도록 합니다.
<오중덕/아쿠아리스트> "요즘 강추위로 인해서 씨라이프아쿠아리움을 찾는 손님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뒤에 보이는 해파리는 무희나선꼬리해파리로 한국과 일본에 냉수성 해파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채집해서 전시하는 해파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와서 보시면…"
강추위는 주말까지 부산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take5@yna.co.kr
영상취재 박지용
#추위 #해운대해수욕장 #아쿠아리움 #부산관광 #무희나선꼬리해파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