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처럼 한적해진 제주의 겨울.
모처럼 여유가 찾아온 하루, 부부는 함께 장을 보러 나섭니다.
제주에 산 지 어느덧 13년 차. 제시카 씨가 남편을 위해 제주 음식을 준비하는데요.
오늘의 메뉴는 제주 사람들의 소울 푸드, 고기국수입니다.
푹 고아낸 뼛국물에 도톰하게 삶은 돼지고기 수육까지.
정성껏 준비한 고기국수가 하나둘 완성되어 가지만, 제시카 씨의 마음 한구석은 왠지 허전합니다.
고기국수엔 빠질 수 없는 시어머니의 김장김치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인데요.
텅 빈 김치통 앞에서 고민하던 부부는 결국 김치를 찾아, 직접 육지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 김포로, 김포에서 다시 차로 향한 곳은 충남 당진.
동섭 씨의 고향이자,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은 특별한 고장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통하는 한국인 시어머니와 미국인 며느리는 만나자마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시어머니는 5개월 만에 당진에 온 아들과 며느리를 위해 특별식을 준비하는데요.
한미 고부의 정겨운 겨울 이야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김선호 신지연)
#연합뉴스TV #연중기획하모니 #하모니 #다큐멘터리 #미국 #제주도 #제시카 #심동섭 #부부 #수제버거 #겨울 #한미부부 #일상 #고기국수 #미국인며느리 #한미고부
#제시카 #심동섭 #부부 #수제버거 #겨울 #한미부부 #일상 #고기국수 #미국인며느리 #한미고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선호(forsky1004@yna.co.kr)
신지연(ji0117@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