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러브 미' 최종회 일부 |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배우 서현진 주연의 잔잔한 멜로 드라마 '러브 미'가 1%대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요드라마 '러브 미' 최종회(12회) 시청률은 1.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영된 11회는 1.5%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에서는 상처를 딛고 일어선 인물들의 성장과 관계 회복이 그려졌다.
서준경(서현진 분)은 연인 주도현(장률)과 그의 아들 사이 출생의 비밀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도현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진심 어린 사과와 용기로 다시 사랑을 붙잡으며 새로운 가족을 꿈꾼다.
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진자영(윤세아)과 서진호(유재명)는 병마조차 갈라놓지 못하는 깊은 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서준서(이시우)는 취준생 시절 소설가로 등단한 지혜온(다현)에게 자격지심을 느끼지만, 마음을 돌이켜 혜온의 1호 팬이 되기로 하고 본인도 취업에 성공한다.
엄마이자 아내였던 김미란(장혜진)의 사망 이후 상실의 슬픔 속에 빠졌던 한 가족이 서로 보듬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조영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서현진 등 배우들의 열연도 빛났다. 다만 시청률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첫 방송 당시 2.2%로 시작한 '러브 미'는 방송 내내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gahye_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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