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뮌헨, 또또 김민재 등 돌렸다! 독일 매체 "선수가 올여름 이적 원한면 구단은 막지 않을 것"…몸값 861억→첼시행 실현될까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뮌헨, 또또 김민재 등 돌렸다! 독일 매체 "선수가 올여름 이적 원한면 구단은 막지 않을 것"…몸값 861억→첼시행 실현될까

서울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또 김민재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을 막지 않는다는 보도가 독일 매체를 통해 다시 전해졌다.

김민재 본인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두고 향후 방향을 정리할 방침이라는 설명이지만, 뮌헨 구단이 김민재를 3순위 센터백 자원으로서 귀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또 다시 은연중에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로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 첼시가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가장 확률이 높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계정 '바이에른 앤드 저머니(@iMiaSanMia)'은 23일(한국시간) 뮌헨 소식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독일 매체 '빌트'의 토비 알트셔플과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 "김민재의 상황은 명확하다. 그가 올여름 이적을 원한다면 뮌헨은 이를 막지 않고 적절한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반대로 잔류를 선택한다면, 다요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을 전제로 센터백 구도는 정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의 이적시장은 이미 형성돼 있으며, 첼시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이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김민재가 이적을 원하면 곧바로 매각함과 동시에, 잔류를 선언하지 않더라도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이 우선시된다는 입장이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김민재의 시장 가치를 약 5000만 유로(약 861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첼시가 과거 관심을 보였던 다른 수비 자원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금액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첼시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도 2005년생 수비수 제레미 자케(스타드 렌) 영입을 검토했으나, 렌이 7000만 유로(약 1206억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에 비해 김민재는 즉시 전력감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민재의 첼시 이적설은 최근 독일과 영국 매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빌트'는 최근까지도 "첼시가 구체적인 움직임에 나섰고, 김민재의 에이전트와도 접촉했다"고 보도하며 관심이 단순한 관망 수준을 넘어섰음을 강조했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 역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재건을 추진 중이며,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서는 수비 안정이 필수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며 김민재를 첼시 수비 재건의 유력 후보로 지목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 본인의 입장은 비교적 신중하다.

최근 그는 한 행사장에 참석해 "이적할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