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KIA 홍건희.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3/ |
23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KIA 홍건희, 김범수.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3/ |
[김포공항=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팔꿈치 아프지 않아요. KIA 불펜 1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6년 만에 KIA 타이거즈에 합류한 홍건희가 자신의 건재함을 말했다.
23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KIA는 일본 아마미오시마 섬에서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갖는다.
2024시즌 우승을 차지한 후 2025시즌 8위까지 추락한 KIA는 '절치부심' 일본의 외딴섬 아마미오시마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캠프 출발을 앞두고 두산에서 옵트아웃을 행사한 홍건희가 친정팀 KIA와 1년 7억원 계약에 서명했다. 2023년 시즌 후 두산 베어스와 2+2년 최대 24억5000만원에 계약했던 홍건희는 두산과 잔여 2년을 남겨두고 옵트아웃을 행사해 자유계약선수로 시장에 나왔다. 하지만, 다른 9개 구단의 외면을 받았다.
23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출국 준비하는 KIA 홍건희.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3/ |
23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인터뷰하는 KIA 홍건희.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3/ |
홍건희는 캠프 출발 하루를 앞두고 친정팀 KIA와 극적인 계약을 맺었다. 6년 만에 다시 친정팀 복귀다.
홍건희는 2020시즌 도중 류지혁과 1대1 트레이드로 KIA에서 두산으로 이적했다. 2021시즌부터 24시즌까지는 두산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52세이브, 42홀드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2025시즌 부상이 홍건희의 발목을 잡았다. 홍건희는 2025시즌을 마치고 두산과 2년의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옵트아웃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줄 수 없었지만, 홍건희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23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인사를 하고 있는 KIA 이태양.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3/ |
23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김포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KIA 김범수.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1.23/ |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KIA 캠프에 합류하게 된 홍건희는 이제 팔꿈치가 아프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다시 건강하게 던질 수 있다면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자신 있다고 말했다.
홍건희는 한화에서 KIA로 합류한 왼손 불펜 김범수, KIA와 FA 계약을 체결한 강속구 불펜 조상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겠다 말했다.
홍건희는 지난해 부진했던 KIA의 불펜을 또다시 1위의 불펜으로 만들어보겠다며 친정팀에 복귀한 포부를 밝혔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KIA 홍건희, 김범수. |
캠프 출국 앞두고 인사하는 KIA 홍건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