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후 경기도 내 곳곳에 기습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용인과 이천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퇴근 시간대와 겹친 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이 마비되고 접촉 사고가 속출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내 ▲용인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하루 예상되는 추가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동부 지역이 1~5㎝, 그 외 지역은 1㎝ 안팎이다. 특히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전후로 눈발이 가장 거세게 쏟아지면서 도로 풍경은 순식간에 설원으로 변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밤 10시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 기습 폭설이 내리고 있다. 2026.01.23 1141world@newspim.com |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내 ▲용인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하루 예상되는 추가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동부 지역이 1~5㎝, 그 외 지역은 1㎝ 안팎이다. 특히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전후로 눈발이 가장 거세게 쏟아지면서 도로 풍경은 순식간에 설원으로 변했다.
갑작스러운 폭설에 제설 작업이 미처 이뤄지지 않은 좁은 도로에서는 차량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등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미끄러운 도로 탓에 차량 바퀴가 헛돌거나 차선이 가려져 거북이 운행이 이어졌으며, 배달 오토바이들이 눈길에 쓰러지는 사고도 잇따랐다.
경기남부경찰청에는 교통 불편 및 제설 요청 관련 신고가 400여 건 접수되었다. 대부분 크고 작은 접촉 사고와 언덕길 고립 신고였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장비 8700여 대를 투입해 긴급 제설 작업에 나섰다. 도는 자동염수분사장치 846곳과 도로 열선 74곳을 가동하며 주요 도로의 결빙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밤 10시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 기습 폭설이 내리고 있다. 2026.01.23 1141world@newspim.com |
기상청 관계자는 "눈은 밤사이 대부분 잦아들겠으나, 내일(24일) 새벽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을 것"이라며 "내일 출근길 빙판길 안전사고와 낙상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