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쿠팡 미국 투자사들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 중재 제기를 예고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발언을 자의적으로 편집하고 왜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정부에 제출된 중재의향서엔 김 총리가 지난달 19일 쿠팡을 겨냥해 마피아를 소탕하는 각오로 법을 집행하라고 말한 것처럼 인용돼 있지만, 당시 김 총리는 쿠팡을 언급한 적 없다며 발언 원문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김 총리는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장 선진화를 위해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며 '마피아 소탕'을 언급했는데, 정부는 누적된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고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경제질서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정부에 제출된 중재의향서엔 김 총리가 지난달 19일 쿠팡을 겨냥해 마피아를 소탕하는 각오로 법을 집행하라고 말한 것처럼 인용돼 있지만, 당시 김 총리는 쿠팡을 언급한 적 없다며 발언 원문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김 총리는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장 선진화를 위해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며 '마피아 소탕'을 언급했는데, 정부는 누적된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고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경제질서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정 기업이나 특정 국가 소속 기업을 강하게 제재하거나 응징하겠단 취지의 발언이 아니고 실제로 특정 기업이나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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