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1. 먼저 미국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서둘러 내릴 명분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1. 먼저 미국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서둘러 내릴 명분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미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8%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두 달 연속 2% 후반대를 유지했는데요.
연준 목표치인 2%로 가는 마지막 구간, 이른바 '라스트 마일'에서 물가가 멈춰 선 겁니다.
반면 3분기 성장률은 4.4%로 상향 조정돼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실업률도 4.4%로 안정적인데요.
고금리에도 소비가 꺾이지 않으면서 물가 압력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다음 주 연준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올해 금리 인하 횟수도 당초 기대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신중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2.계속해서 미국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서둘러 내릴 명분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미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8%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두 달 연속 2% 후반대를 유지했는데요.
연준 목표치인 2%로 가는 마지막 구간, 이른바 '라스트 마일'에서 물가가 멈춰 선 겁니다.
반면 3분기 성장률은 4.4%로 상향 조정돼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실업률도 4.4%로 안정적인데요.
고금리에도 소비가 꺾이지 않으면서 물가 압력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다음 주 연준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올해 금리 인하 횟수도 당초 기대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신중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3. 이어서 미국입니다.
미·중 기술 패권 충돌의 상징이던 틱톡 사태가
강제 매각 시한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틱톡의 미국 사업부가 오라클 주도의 컨소시엄에 매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정한 강제 매각 시한을 하루 앞두고 미·중 양국 정부가 매각안데 최종 승인한 겁니다.
이번 거래로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지분은 20% 미만으로 줄고, 경영권은 사실상 미국으로 넘어가는데요.
매각가는 우리 돈 20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번 합의는 단순한 기업 거래를 넘어 외교적 타협 성격이 짙은데요.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양국이 가장 민감한 갈등 요소를 정리한 모습입니다.
4. 끝으로 베네수엘라입니다.
석유 국유화의 상징이던 베네수엘라가 20년 만에 빗장을 풀기로 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석유 산업에 대한 국가 독점을 완화하고 민간 투자를 허용하는 개혁 법안을 1차 승인했습니다.
외국 기업이 유전을 개발·수출할 수 있게 하고 분쟁이 생기면 국제 중재도 허용하는 내용인데요.
"땅속에 묻힌 석유는 쓸모없다"는 국회의장의 발언처럼, 생산 확대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셈입니다.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과도정부에 석유 증산과 시장 개방을 요구해온 압박이 반영됐다는 분석인데요.
하지만 엑손모빌 등 글로벌 메이저들이 법적 안전장치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베네수엘라의 개방 선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지금까지 월드 e-브리핑이었습니다.
[원혜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