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막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2600마리를 살처분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농장이나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된 적이 없는 지역이었다.
중수본은 살처분 규모가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2% 이하 수준에 해당한다며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안성시와 인접한 6개 시·군인 경기 평택·용인·이천, 충남 천안, 충북 진천·음성에는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막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2600마리를 살처분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농장이나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된 적이 없는 지역이었다.
중수본은 살처분 규모가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2% 이하 수준에 해당한다며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안성시와 인접한 6개 시·군인 경기 평택·용인·이천, 충남 천안, 충북 진천·음성에는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안성과 인접 시·군 내 돼지농장 638곳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발생 농장 반경 10㎞ 방역대에 있는 농장 38곳과 발생 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돼지농장 49곳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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