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3일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급격한 건강 악화로 현지 병원에 응급 이송됐다.
23일 민주평통 등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호찌민 출장 중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를 겪기도 했지만,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전날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전 몸살 기운을 호소했고,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판단해 귀국 절차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총리까지 지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