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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의혹' 강제 수사…국회사무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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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의혹' 강제 수사…국회사무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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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경찰이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자녀 축의금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최 위원장 딸의 결혼식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결혼식이 열린 국회 내 행사 공간 '사랑재'를 관리하는 운영지원과를 대상으로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방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SUMMIT 2025'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2.18 ryuchan0925@newspim.com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방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SUMMIT 2025'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2.18 ryuchan0925@newspim.com


최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면서 정치인과 피감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은 같은 해 11월 최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이에 따라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최 위원장의 딸 결혼식에 참석한 인사와 축의금 전달 경위, 국회 시설 사용 과정 전반이 관련 법령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앞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인 김세의 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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