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자들 대규모 사형 집행 우려 다시 고개 들어
트럼프, 사형 집행 시 이란 군사 공격 가능성 경고
트럼프, 사형 집행 시 이란 군사 공격 가능성 경고
[테헤란=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한 사진에 지난 8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이란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구금자 800명에 대한 처형을 자신의 개입으로 인해 중단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주장은 "완전한 거짓"이라고 모하마드 모바헤디 이란 검찰총장이 23일 밝혔다. 2026.01.23. |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란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구금자 800명에 대한 처형을 자신의 개입으로 인해 중단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주장은 "완전한 거짓"이라고 모하마드 모바헤디 이란 검찰총장이 23일 밝혔다.
이란 법무부 산하 미잔 통신이 이러한 모바헤디 총장의 발언을 전했는데, 이에 따라 시위로 체포된 사람들에 대한 대규모 사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란 관리들은 이미 일부 구금된 자들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모바헤디 총장은 "(트럼프의)이 같은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며, 그러한 숫자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사법부도 그러한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미잔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대규모 사형을 집행하거나 평화적인 시위대를 살해할 경우를 이란에 대한 미군의 군사 공격을 정당화하는 2가지 '레드라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