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 만에 종료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열고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회사무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최 의원의 자녀가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이름으로 대리 신청한 의혹 등을 들여다보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됐다.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열고, 피감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화환 100여 개와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또한 모바일 청첩장에 카드 결제 기능이 들어가 비판이 일자, 이를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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