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남재환 대한바이러스학회장(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사진)을 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재환 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 생물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관,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이사를 역임했다.
남 원장은 mRNA 백신 전문가로 백신 개발의 핵심 요소인 발현체와 전달체를 자체 개발한 데 이어, 이를 활용한 국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예방 백신·자궁경부암 치료 백신 개발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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