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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쌍특검 촉구 '천만 서명운동' 돌입…"투쟁 멈추지 않아"

머니투데이 박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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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쌍특검 촉구 '천만 서명운동' 돌입…"투쟁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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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 촉구 단식을 마치고 병원 이송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지지자들이 준 꽃바구니를 바라보고 있다. 2026.01.22.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 촉구 단식을 마치고 병원 이송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지지자들이 준 꽃바구니를 바라보고 있다. 2026.01.22.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에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특검)법 촉구를 위해 전국 1인 시위 및 1000만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건강이 심각하게 염려되는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멈추었지만, 우리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며 "여전히 장 대표의 단식 현장이었던 국회 로텐더홀을 가득 채우고 있는 수많은 장미꽃은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지켜달라는 간절한 염원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늑장 수사로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만 살피는 경찰 수사로는 진실에 다가갈 수 없기에 통일교 게이트 특검이 필요한 것"이라며 "부패한 검은돈이 우리 정치를 잠식하지 못하도록 진상을 끝까지 밝혀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공천 뇌물수수 특검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무총장은 "우리는 전국의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투쟁을 시작한다"며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와 1000만 서명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원에게 특검의 취지와 쟁점, 왜 특검이 필요한지, 그리고 민주당은 왜 거부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국민께 알려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1인 피켓시위의 참여 대상은 모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다. 주로 출퇴근 시간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000만 서명운동은 이날부터 시작해 목표를 달성하는 날까지 진행하며, 현장과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실시한다.

앞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주말 국민의힘은 국민 속으로 투쟁에 들어간다"며 "모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지역구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쌍특검 수용을 위한 대국민 호소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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