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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에 AI 활용…한기대가 뽑은 '업무 효율화' 고수들

머니투데이 이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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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에 AI 활용…한기대가 뽑은 '업무 효율화'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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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이 개최한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유길상 총장(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이 개최한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유길상 총장(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이 민간·공공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서비스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다. 직업상담사 등 구직자 대상 취업 알선 및 지원, 직업훈련, 고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활동도 이에 속한다.

이번 대회는 직업상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구직자 등 고객에게 직업상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했다.

한기대 'HRD브릿지'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했으며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 구성원 등 100여명도 대회를 관람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한 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대회는 AI 활용 업무의 적용성·창의성·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PPT 발표 내용과 심사위원 질의응답, 온라인 참여자 투표 등을 통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기업지원 AI, 똑똑한 비서 똑똑easy'를 발표한 안양고용지원센터 김은영·김상혁·조현숙·방주희 팀이 영예의 최우수상과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았다.


'행정의 늪에서 상담을 구하다, 직업상담 AI협업시스템'을 발표한 대구고용센터 정미경·강은아 팀과 'AI구조대'를 발표한 김세하·유재희 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성균관대학교·서울 서부고용센터·서울 북부고용센터·한밭대 4개 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팀은 기여상을 수상했다.

유길상 총장은 "경진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은 각 기관에서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와 실천을 통해 자신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오신 고수들"이라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고용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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