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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통합 반대 노조 설문 놀라…불이익 없도록 명문화"

뉴스1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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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통합 반대 노조 설문 놀라…불이익 없도록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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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광주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이정선 광주교육감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가자들과 교육통합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광주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이정선 광주교육감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가자들과 교육통합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과정에서 공직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통합을 서두른 것은 단순한 의욕만은 아니었다"며 "위기를 돌파할 기회를 보았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은 우리에게 천군만마와 같았고 이런 기회를 앞에 두고 리더가 망설인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는 생각에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고한 '보장'으로 여러분의 '불안'을 덜겠다"며 "통합 과정에서 느끼는 걱정을 덜기 위해 '공직자 불이익 배제'를 특별법에 명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최근 광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노조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많은 수의 직원들이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에 대해서도 안심을 당부했다.

그는 "노조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무척 놀랐지만 차츰 80%가 넘는 반대의 목소리가 '공직자의 불안한 마음'이라는 것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자치단체 통합이라는 대장정에서 퍼스트 펭귄이 되어 달라. 저를 믿고 이 통합을 끝까지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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