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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 방해' 경호처 전 간부들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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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 방해' 경호처 전 간부들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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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3일) 오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차장, 이광우 전 본부장과 김신 전 부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박 전 처장 측은 공무집행방해의 고의가 없거나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서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정당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차장은 차벽과 철조망을 설치한 직권남용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대통령경호법 위반과 위력 순찰 지시 등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16일 체포 방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윤 전 대통령 사건의 1심 판결문을 재판부에 추가 증거로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2차 준비기일을 통해 증거조사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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