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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산불은 껐지만…25일까지 뒷불 감시기간 운용

뉴스1 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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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산불은 껐지만…25일까지 뒷불 감시기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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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 안전 귀가 지원



21일 오후 전남 광양 옥곡면 백운산 자락서 난 산불이 야간까지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김성준 기자

21일 오후 전남 광양 옥곡면 백운산 자락서 난 산불이 야간까지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김성준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철저한 잔불 정리와 주민 안전 귀가 지원 등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었으나, 산림청과 소방, 군·경찰, 광양시 공무원 등 총 997명의 인력이 밤샘 진화 작업과 방화선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인명 피해 없이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광양시는 주불 진화 이후에도 재발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를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산림소득과를 중심으로 산불진화 전문 인력을 편성해 피해가 발생한 △4개 구역에 12명씩 '야간 산불감시원'을 배치 △피해 지역 주민 비상 연락망을 구축,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가구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했다.

아울러 재발화 예방을 위해 마을 방송과 현장 안내로 주민 대상 안전 계도도 병행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불 진화는 완료됐지만 단 하나의 불씨도 남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놀라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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