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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표 자원순환 정책...자원순환 실천·예산절감 'AAA'

아주경제 양평=강대웅·윤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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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표 자원순환 정책...자원순환 실천·예산절감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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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양한 폐자원 활용한 자원순환 정책 지속적 발굴
환경수도 정책 가시화...버려진 현수막...유리병 마대 변신
전진선 군수. [사진=양평군]

전진선 군수.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유리병 전용 마대’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자원순환 실천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행사나 홍보 활동 이후 발생한 폐현수막이 수거 후 대부분 위탁처리 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되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양평군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폐현수막을 수거·선별해 유리병 전용 마대로 새활용하는 방식의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하는 폐현수막은 총 5만 8298장으로, 약 305.3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5718장의 폐현수막이 재활용됐으며 이를 통해 약 33.5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60년생 소나무 약 262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환경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또한 폐기물 처리 비용 분석 결과, 2024년에는 폐현수막 처리에 약 1270만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나, 2025년에는 280만원으로 감소해 약 990만원의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마대(PP) 구입비 375만 6000원 절감 효과를 더하고, 유리병 전용 마대 제작에 소요된 비용 802만원을 제외한 결과, 총 563만 6000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제작된 유리병 전용 마대는 관내 거점배출시설에 보급돼 유리병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고, 수거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버려지는 폐자원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단순한 폐기물 감축을 넘어 탄소 저감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친환경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사업을 더욱 확대해 환경수도 양평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폐현수막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대응 본격화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도의원과의 정책적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명숙 도의원(국민의힘·양평군 제1선거구)과 이혜원 도의원(국민의힘·양평군 제2선거구)이 참석해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모 준비 경과를 점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공공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문화·복지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로 환원하는 경기도 정책 사업이다. 주민이 일상에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했는지가 공모 평가의 주요1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에 양평군은 주민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내 필요 시설을 파악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서면 일원에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유사 시설의 분포와 접근성, 이용 계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설 중복을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박명숙 도의원은 "이번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기반 조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이혜원 도의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또한 "공모 과정에서 양평군의 여건과 사업 필요성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는 우리 군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이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수요조사 결과와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사업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계획을 담아 오는 2월 중 공모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양평=강대웅·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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