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1000억 대 투자’…WAAO엔터, 2026 ‘렛츠 러브 K-POP 아시아투어’ 선언 / 사진=WAAO엔터테인먼트 |
K-컬처 300조 시대’ 앞당긴다. …콘텐츠 정책펀드 역대 최대 규모 조성 /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김영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영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300조 원' 시대 실현을 위한 대규모 정책펀드 조성을 공식화했다.
올해 조성될 콘텐츠 정책펀드 규모는 역대 최고치인 7천318억 원까지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22% 증가하며, 올해 계획에 따른 모태펀드 출자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정책펀드는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해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계획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문화계정에는 총 3천900억 원이 투입되고, 총 6천500억 원의 자펀드가 5개 분야로 분산된다. 지식재산(IP) 펀드와 수출 펀드는 각각 2천억 원의 조성 목표를, 문화기술(CT) 펀드는 1천억 원을 설정해 공연, 영상, 게임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창업 초기 기업과 웹툰·게임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콘텐츠 신성장 펀드'(750억 원), 그리고 콘텐츠 기업의 성장 촉진과 금융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M&A·세컨더리 펀드'(750억 원) 역시 신규로 조성된다. 펀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자금 공급의 폭이 넓어졌다.
영화산업 지원에도 힘이 더해진다. 818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영화계정은 정부 출자비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해 투자 집행 속도를 높인다. 이 중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는 전년 대비 43.2% 늘어난 567억 원이 목표로 잡혔고, 중저예산 영화와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도 각각 134억 원, 117억 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국내 영화와 극장용 애니메이션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우선손실충당, 초과수익이전비율·콜옵션 등 출자자 혜택이 확대돼 민간 자본 유입이 촉진될 전망이며, 정책펀드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임성환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관은 "콘텐츠 산업 투자 마중물로서 정책펀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6년 펀드는 신성장과 회수시장까지 아우르며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가요 기획사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처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유홍준(왼쪽)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방시혁 의장.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영욱 기자 brod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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