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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성장 지원하는 '글로컬 전남 특수교육' 실현 박차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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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성장 지원하는 '글로컬 전남 특수교육'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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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본 국제교류로 특수교육 경쟁력 강화…미래성장 모델 꾸준히 확장

캐나다 TWU 관계자들이 전남특수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캐나다 TWU 관계자들이 전남특수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이 장애학생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교류와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특수교육 분야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와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교육 흐름과 연계한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전남 특수교육의 글로벌 연계 기반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부터 본격화했다. 박람회에서 필립 레어드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유니버시티(이하'TWU') 부총장과 만나 국제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지난해 2월 TWU, 브리티쉬 컬럼비아 크리스천 아카데미(이하 'BCCA')를 방문해 교실 혁명 선도 특수교사 국외연수를 운영했다.

이후 TWU 사범대학장과 부총장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BCCA와 함께 '2030교실 선도교사 국제교류'를 운영하며 미래형 교실 환경, 개별화 교육 전략, 장애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공동 논의와 수업 나눔이 이뤄졌다.

국제적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지난 21일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특수교육 국제세미나를 열고, TWU 사범대학장을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특수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일본과의 국제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한일 양국에서 각각 3개 특수학교를 선정해 나가노현과 돗토리현 소재 특수학교와 교사 간 원격교류 및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특수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장애학생이 지역과 세계를 무대로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박철완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국제교류는 장애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새로운 시야와 가능성을 열어준다"며 "글로컬 전남교육의 방향에 맞춰 특수교육에서도 세계와 연결된 미래성장 모델을 꾸준히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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