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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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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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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스로 열린 이혜훈 청문회…여야 "자료 미흡" 한목소리 질타

여야는 23일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한목소리로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며 질타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은 본격적인 회의 시작 전 의사진행발언에서 "지난번 전체회의 끝나고 후보자 측이 마치 자료 제출을 대부분 한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한 적이 있다"며 "75% 제출했다고 얘기하신 적이 있는데 정말 새빨간 거짓말이다. 후보자가 제출한 문서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비망록 관련해 주술적·종교적 표현, 또 여러 가지 선거에 관련되는 내용이 많은데 후보자께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걸로 안다"면서도 "많은 언론에 보도되고, 의혹에 의혹을 낳고 있다. 그래서 후보자께서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설명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61200001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청문회장으로(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가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문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1.23 hkmpooh@yna.co.kr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청문회장으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가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문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1.23 hkmpooh@yna.co.kr



■ 다주택자 절세매물 나올까…李대통령 언급에 시장 반응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조치 기간 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규제지역에서 양도세 중과를 회피하려는 일부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이 당분간 시장에 풀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실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를 '초과 수요' 또는 '투기 수요'로 보고 규제해야 한다는 견해를 일관되게 밝혀 왔다. 앞서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투자, 투기용 부동산을 오래 가지고 있다고 세금을 깎아주는 것은 좀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현행 구조를 완성했으나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 뒤 2022년 5월부터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매년 시행을 유예해 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57300003


■ 고개 푹 숙이고 반팔·수갑…'캄보디아 범죄조직' 73명 강제송환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이 23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41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한국 범죄자들을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는 이번이 네 번째다.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송환 작전이기도 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43451004


■ 與, '정년연장, 지방선거후 입법' 제안…한국노총 반발 퇴장

65세 정년연장(계속고용) 논의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이후인 하반기 입법을 제안하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입법 지연"이라고 반발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23일 정치권과 노동계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열린 정년연장 특별위원회 '제2차 본위원회의'에서 특위 운영계획과 입법 계획을 내놨다. 민주당은 ▲ 2026년 정년연장 특위 재편 및 논의기간 연장(1∼6월) ▲ 산업별 노사간담회 및 해외사례연구 토론회 등 다층적 공론화(2∼5월) ▲ 정년연장 방안 집중논의 및 법안 마련(6월∼) 등을 제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85400530


■ 日중의원 해산, 내달 8일 총선…다카이치, 명운 건 승부수 던졌다

일본 중의원(하원)이 23일 해산돼 다음 달 8일 조기 총선이 실시된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을 결정했다. 이어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이 오후 본회의에서 조서를 읽는 것으로 해산이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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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란드 르포] "우릴 내버려둬"…트럼프 야욕에 들끓는 동토의 땅

영유권 확보를 위해 무력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위협을 일단 거두고, 외교적인 방식으로 접근권을 확보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변화에 그린란드인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통제하겠다며 점찍은 그린란드 수도 누크로 향하는 에어 그린란드 여객기 이륙을 앞둔 22일 오전(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돌쟁이 아기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젊은 이누이트 부부부터 덴마크 본토로 출장갔다 귀임하는 회사원, 빙산을 보기 위해 평생 꿈꾸는 여행을 떠나는 코펜하겐 거주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사람들로 탑승구 앞이 빼곡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14800098

■ 金총리, 美 연방 하원의원들 만나 "쿠팡에 대한 차별 대우 없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다"며 "차별적 대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미는 신뢰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일부 의원이 쿠팡 사태에 관한 한국 정부 대응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한국은 '조지아 사건'이 한국 노동자이기 때문에 차별받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마찬가지로 쿠팡에 대해서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조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71700001

■ 유승민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경찰, 인천대 압수수색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대에 수사관을 보내 3∼4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인천대 무역학부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유 교수 채용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80651065

■ 경찰, 동작서 압수수색…김병기 수사 무마 의혹 정조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병기 의원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의원 배우자 사건을 무마한 의혹이 불거진 서울 동작경찰서를 23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동작서에 수사관들을 보내 김 의원 배우자 이모씨의 동작구의회 부의장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내사 자료와 담당 수사관 및 지휘 계통 경찰들의 업무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사건은 배우자 이씨가 2022년 7∼9월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으로, 동작서는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내사를 벌인 뒤 무혐의로 종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52752004

■ 김경 '공천 항의' 받고 돈인 줄 알았다?…강선우 구속영장 검토

경찰이 23일 '공천헌금 1억원' 수수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모씨를 4번째로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9시 남씨를 불러 지난 20일 강 의원이 경찰에서 내놓은 진술의 진위를 따지는 중이다. 서울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남씨는 '호텔 카페에 동행한 게 맞느냐', '쇼핑백을 옮기며 돈인 줄 몰랐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30266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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