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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사주 861만주 소각…1조2000억 규모

헤럴드경제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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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사주 861만주 소각…1조20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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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거래소 변경상장 완료
“작년 자사주 1500만주 이상 매입”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KB금융 제공]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KB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자사주 861만주를 소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한 자사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2.3% 규모로, 금액으로는 전일 종가 기준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5월 소각 이후 추가 매입한 물량을 일괄 소각했다.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 변경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사주 매입·소각은 KB금융이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의 하나다. KB금융은 그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해 왔다. 유통주식수 감소를 통해 주당 수익지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대내외 변동성 확대에도 시장과 약속한 주주환원을 차질 없이 이행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만주가 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