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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담 ‘교수 임용 특혜 의혹’…경찰, 인천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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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담 ‘교수 임용 특혜 의혹’…경찰, 인천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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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연합뉴스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임용 특혜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인천대 무역학부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유 교수 채용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고발장에는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으며,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담겼다. 고발인은 또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됐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후 인천대 교직원 등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유 교수 채용에 대해 조사했다.


유 씨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돼 지난해 10월부터 강의하고 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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