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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1기 서초정원사' 교육생 모집한다

머니투데이 이민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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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1기 서초정원사' 교육생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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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제1기 서초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23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다음 달 서초정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이 정원 가꾸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원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2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5주간 주 2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서초정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가드닝 이론 △현장 실습 △멘토링 등 체계적으로 구성해 정원사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교육기간을 포함해 3개월 이내에 2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면 서초정원사로 최종 수료하게 된다. 수료한 정원사들은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하고 양재천변의 살롱드가든, 양재역에 위치한 어반오아시스 등 정원 39개소 유지관리에 참여한다. 올해 10월 매헌시민의숲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정원 조성 및 관리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제1기 서초정원사 교육생은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과정 접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강좌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정원사 교육은 주민이 우리 동네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죽거리공원(강남대로 167) 내 오는 2월 문을 여는 서초정원센터는 주민이 꽃과 나무를 가꾸며 정원 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센터는 2월 서초정원사 양성과정을 필두로 가드닝 기초교육, 원데이 클래스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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