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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동반자'된 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생활밀착형 프로그램 확대

머니투데이 이민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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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동반자'된 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생활밀착형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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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중구

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중구


서울 중구는 지난해 '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생활 밀착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 요리로 소통하는 '소셜다이닝'과 혼자 사는 데 필수인 '집수리 클래스' 등 여러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문을 연 센터는 올해부터 1인가구 맞춤형 경제교육부터 생활 관리, 힐링·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반려동·식물 돌봄 교육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고, AI 활용법과 숏폼 제작 등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취미를 공유하는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중구 곳곳을 직접 체험하는 지역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집수리 클래스'와 '소셜다이닝' 은 계절과 생활패턴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한다.

또 센터에서는 상주 전문상담사를 통한 상담체계를 강화했다.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에 취약할 수 있는 1인가구의 마음을 살피고, 개별 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지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센터는 1인가구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창구 역할도 맡는다. 정부와 서울시,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센터 프로그램 이용은 '중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월별 프로그램 확인부터 참여 신청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의 1인가구 비율이 54%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만큼, 구는 센터를 거점으로 1인가구 맞춤형 정책을 더욱 촘촘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1인가구지원센터가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의 친근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1인가구가 지역사회와 활발히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누리센터 10층에 위치한 중구1인가구 지원센터는 공유라운지, 상담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공유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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