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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첼시 에이스, 맨유로 이적할까..."모든 가능성 열어둔 상황, 맨유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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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첼시 에이스, 맨유로 이적할까..."모든 가능성 열어둔 상황, 맨유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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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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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잉글랜드 이적시장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가 예상 밖 선택지를 열어뒀다. 콜 파머(24, 첼시)가 변화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비인 스포츠'는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해 23일(한국시간) 첼시 미드필더 콜 파머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적에 열려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한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머는 2선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로, 폴스 나인과 메짤라까지 소화 가능한 공격 전 지역 유틸리티 자원이다.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스탯 생산력으로, 유려한 볼 터치와 센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주도한다.

왼발 킥의 위력과 정확도가 탁월해 슈팅·킬패스·세트피스 모두 위협적이며, 첼시에서 페널티 킥 전담 키커를 맡을 만큼 침착함을 인정받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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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편이지만 밸런스와 볼 키핑이 좋고, 지공 상황에서 순간적인 드리블과 패스 연계로 수비를 흔든다. 침착한 판단과 높은 축구 지능으로 큰 경기에도 강하며, 결승전에서 강한 클러치 능력을 입증했다. 단점은 왼발 의존도가 다소 높다는 점이지만, 완성도가 워낙 높아 실전에서 큰 약점으로 드러나진 않는다.

비인 스포츠는 "파머는 최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기복 있는 흐름을 겪고 있다. 경기력의 들쭉날쭉함과 구단 내부의 구조적 변화가 맞물리며, 향후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맨유는 매력적인 목적지로 떠올랐다. 파머는 국내외에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는 '안정적 프로젝트'를 원하고 있으며, 재정비에 나선 맨유의 비전이 이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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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역시 파머를 눈여겨보고 있다. 젊고, 프리미어리그 검증을 마쳤으며, 파이널 서드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원 영입이 장기 전략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파머의 공격 전개 능력과 포지션 유연성은 그 구상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다만 아직 구단 간 공식 접촉이나 협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로 이적설의 문은 열렸고, 성사될 경우 첼시와 맨유라는 라이벌 구도에 또 하나의 굵직한 장면이 추가될 전망이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