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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상황이라" 박나래 근황 깜짝...'막걸리 학원' 다닌다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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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상황이라" 박나래 근황 깜짝...'막걸리 학원'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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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에 대한 임금체불 및 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40)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사진=개그우먼 박나래 인스타그램

매니저에 대한 임금체불 및 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40)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사진=개그우먼 박나래 인스타그램


매니저에 대한 임금체불 및 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40)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23일 박나래가 지난 21일 서울 시내의 한 막걸리 양조 기술 교육 학원을 찾았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폭로를 당한 뒤 스스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외부 일정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막걸리 학원을 찾은 박나래는 한 남성과 함께 택시를 타고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있던 남성은 현재 매니저 없이 지내고 있는 박나래 곁을 지켜주고 있는 지인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취재진을 향해 "안녕하세요.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 뭐라도 해야죠"라고 짧게 말한 뒤 학원으로 향했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된 질문에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에 대한 임금체불 및 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40)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사진=개그우먼 박나래 인스타그램

매니저에 대한 임금체불 및 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40)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사진=개그우먼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가 방문한 곳은 막걸리와 동동주 등 전통주 양조법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전통주 외에도 고량주와 와인 등 다양한 주종을 다루는 곳으로 확인됐다. 박나래는 이곳에서 주 1회 막걸리 제조 관련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행한 남성은 "박나래가 현재 정서적으로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라며 "그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던 분야 중에서 신중하게 선택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박나래가) 혼자 있는 외로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게 될 부분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진술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약 1시간 30분가량 수업을 마친 뒤 동행한 남성과 함께 학원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술 때문에 논란인데, 또 술 만들러 갔냐" "배워도 술 만드는 걸 배우네. 술 때문에 그 사달이 나고서는 정신 못 차렸다" "남자 문제 논란도 있는데 남자 대동? 대중 반응 신경 안 쓰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뭐라도 배우려는 건 희망적" "힘내셔라"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경찰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박나래 관련 사건은 총 7건이다.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박나래의 '갑질'을 주장하며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도 접수했다.

강남경찰서는 이른바 '주사이모'와 관련한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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