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 황순원문학 초판본의 얼굴전(展) 안내. (사진=양평군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특별기획전시 '황순원문학 초판본의 얼굴전(展)'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황순원 작가는 1931년 시 '나의 꿈'으로 문단에 데뷔해 단편소설 '거리의 부사(1937)'를 시작으로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소설 1편, 장편소설 7편을 발표한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문화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사이니지 모니터를 활용해 초판본의 표지와 디자인, 시대적 감성을 모션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1부에서는 첫 시집 '방가'부터 마지막 장편소설 '신들의 주사위'까지 단행본 초판본의 표지와 일부 내용,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황 작가의 시·소설·산문이 발표된 문예지 초판본을 통해 작품 세계와 당대 잡지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작가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전집 초판본과 주요 비평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황순원 작가의 작품 세계와 출판 경향, 그리고 시대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