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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전북도의원, 새만금 '영농형 태양광' 가능성 모색

뉴스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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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전북도의원, 새만금 '영농형 태양광'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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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북연구원과 토론회



서난이 전북도의원이 세미나실에서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3/뉴스1

서난이 전북도의원이 세미나실에서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3/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서난이 전북도의원(전주9)이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연구원과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의원 측에 따르면 이 토론회엔 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기업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농형 태양광을 둘러싼 제도·현장·정책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해청 농림축산식품부 에너지정책과장은 '영농형 태양광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과장은 영농형 태양광 현황을 설명하며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 등 제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의 '햇빛소득 마을'을 소개하며 마을 시설과 공공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는 오창환 전북대 명예교수와 한운기 위에너지 대표이사가 맡아 '새만금 영농형 태양광 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공동 발표했다.

오 교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을 조성하면 3년 내 1GW, 5년 내 3GW 전력을 생산해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등 RE100 달성이 시급한 기업에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광활한 평지 특성을 활용한 블록 단위의 계획적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영농형 태양광 조성시 총발전량, 발전 매출, 내부수익률 등 경제성 분석 결과를 근거로 사업 추진 타당성과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영농형 태양광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전북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임을 확인했다"며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로 이어져 전북이 재생에너지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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