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의사국시 수석은 순천향대 여학생…“수술 분야에 관심”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원문보기

의사국시 수석은 순천향대 여학생…“수술 분야에 관심”

속보
미증시 혼조, 다우 0.58% 하락-나스닥 0.28% 상승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순천향대 의대 신혜원 학생 /뉴스1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순천향대 의대 신혜원 학생 /뉴스1


순천향대학교 의대 본과 4학년 신혜원 학생이 2026년도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순천향대가 의사국시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의사국시는 8~9일 양 일간 실시됐으며 총 1078명이 응시해 75.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신혜원 학생은 시험에서 320점 만점에 306점을 맞았다. 공부 과정에서 개념 이해를 중시하며 직접 필기 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는 학습법이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신혜원 학생은 “환자를 생각하고,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 선택에 대해선 “의사 면허 취득 후 인턴 과정을 거치며 적성을 찾을 예정”이라며 “수술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수석 합격은 학생 개인의 노력은 물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순천향대학교 의학교육 철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순천향대는 의료 현장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따뜻하고 유능한 의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