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방문 첫날 미국 하원 주요 인사들을 만나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다”고 했다.
김 총리는 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영 킴, 아미 베라, 조 윌슨, 메릴린 스트릭랜드, 마이클 바움가트너, 데이브 민, 존 물레나, 라이언 매켄지 등 미 하원 의원 7명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일부 의원의 쿠팡 사태 관련 한국 정부 대응에 대한 문의에 “차별적인 대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미 관계는 신뢰 관계에 있다”고 했다.
김 총리는 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영 킴, 아미 베라, 조 윌슨, 메릴린 스트릭랜드, 마이클 바움가트너, 데이브 민, 존 물레나, 라이언 매켄지 등 미 하원 의원 7명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현지 시각)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 하원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
김 총리는 일부 의원의 쿠팡 사태 관련 한국 정부 대응에 대한 문의에 “차별적인 대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미 관계는 신뢰 관계에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해 벌어진) ‘조지아주 구금 사태’가 한국 노동자이기 때문에 차별받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마찬가지로 쿠팡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취한 조치가 아니며, 전혀 차별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국 국무총리가 미국을 단독 방문해 의회 인사들을 만난 것은 40여 년 만이다. 김 총리는 2박5일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이번 방미에 대해 “한·미 관계의 안정적 지속과 강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세종=박소정 기자(so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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