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해외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디지털 인재를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중장기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0~23일 베트남을 방문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학생 모집을 넘어, 교육·문화 교류를 통한 관계인구 형성과 지역 정주 여건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다.
남원시는 지난 20~23일 베트남을 방문해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학생 모집을 넘어, 교육·문화 교류를 통한 관계인구 형성과 지역 정주 여건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다.
남원시가 베트남에서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모색했다.[사진=남원시]2026.01.23 gojongwin@newspim.com |
방문 기간 동안 남원시는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의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잇따라 찾아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설립 취지와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단기 연수와 문화교류 체험, 동아리 교류 등 정례적인 교육·문화 프로그램 구축 방안을 협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조성에 나섰다.
특히 22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교육 포럼 '교수·학습 활동에서의 STEM·AI·로보틱스 적용'에 참석해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 사례와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는 베트남 교육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원시는 포럼 현장에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소개하고 국제교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해커톤과 경진대회 등 디지털 분야 국제 대회를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단발성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남원과 반복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남원시는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 중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복기숙사 조성과 도심 내 유휴 공간 활용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국제교류 인재가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학생 유치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현지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남원이 교육과 디지털 국제교류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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