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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덕에 옥천군 인구 5만명 회복 초읽기

뉴스1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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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덕에 옥천군 인구 5만명 회복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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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두자릿수 전입…22일 기준 4만9920명



충북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농어촌 기본소득 창구를 찾은 주민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북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농어촌 기본소득 창구를 찾은 주민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인구 5만 명 회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때 4만 8000명까지 줄었던 옥천군 인구가 농어촌 기본소득 특수 덕분에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4만 9920명이다. 다음 주 중에 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옥천이 지난해 12월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추가로 선정된 후 주민등록을 옮긴 전입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군의 예측대로 다음 주 중에 5만 명을 회복하면 4년 만에 5만 명으로 반등하는 셈이다.

오랜 기간 5만 1000~5만 2000명 선을 유지하던 옥천 인구는 2022년 2월 4만 9959명으로 떨어졌다.


심리적 마지노선 5만 명이 붕괴하자 우하향 곡선은 계속 이어졌다. 지난해 2월엔 4만 8083명으로 저점마저 찍었다.

옥천군은 다음 달부터 2년간 군민 1인당 매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22일 기준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률은 81.79%를 기록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지정 덕에 전입자가 급증하는 양상"이라며 "기본소득 성공 모델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실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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