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가 23일 중구 대구시의회 앞에서 선거제도 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23. k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지역 시민단체가 거대 양당의 독점을 보장하는 현행 지방선거 제도를 비판하며 다양성과 비례성이 보장되는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23일 중구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독점을 깨는 지방선거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지방선거제도 관련 입법안을 만들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이제야 구성됐고,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는 시민들의 참정권과 알권리를 무시하는 행태"라며 정개특위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거대 양당을 비판했다.
이들이 제시한 핵심 개혁 과제는 ▲기초의회의원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 ▲지방의회 비례의원 비율 상향(최소 20% 이상) ▲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등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방자치는 주민의 의사가 정치에 반영되는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국회와 거대 정당이 선거제도 개혁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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