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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내달 3일 '2026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아이뉴스24 김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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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내달 3일 '2026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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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남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2026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가 2월 3일 '2026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강남구]

강남구가 2월 3일 '2026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강남구]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40여개 지자체와 80여개 생산 농가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총 60개 판매 부스로 구성되며 한우·사과·배 등 제수용품부터 굴비·버섯 등 지역 대표 특산물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 구매 물품은 오후 4시까지 택배 서비스(1건당 4000원)로 전국 어디든 보낼 수 있으며 요금은 1건당 4000원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사전 주문도 받는다. 오는 26~30일 구청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한 뒤 생산 농가에 전화 주문하면 농가가 소비자에게 택배로 발송한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형 체험과 이벤트, 친선도시 홍보관, 먹거리장터를 함께 운영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타로카드로 보는 2026년 신년운세 체험을 진행한다. 대형 윷놀이 존에서는 '모'가 나오면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농협 부스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 떡국떡 1kg을 제공한다.


친선도시 홍보관은 강남구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강원 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북 영주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대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잔치국밥, 홍어회, 부침개,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개장식이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새해 소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행사장을 순회하며 참여 농가와 주민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구청장은 "명절 준비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산지의 좋은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올해 설에는 직거래장터에서 넉넉하게 장 보시고, 가족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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