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속보] 호날두 은퇴 결심…"2027년 여름이 끝" 英 저명기자 단독 보도→"알나스르 지분 15% 제안설로 만류" 사우디 화들짝

스포티비뉴스 박대현 기자
원문보기

[속보] 호날두 은퇴 결심…"2027년 여름이 끝" 英 저명기자 단독 보도→"알나스르 지분 15% 제안설로 만류" 사우디 화들짝

속보
中 "중앙군사위 장유샤 부주석·류전리 위원, 기율위반 조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불세출의 스코어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나스르)가 내년 여름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 소속의 저명 기자 벤 제이콥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2027년 여름 알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5차례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이 레전드 공격수는 이때 축구계 은퇴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서 상당한 공신력을 자랑하는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5회 수상,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등 세계 축구계 거의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린 호날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숙고 중이며, 가장 유력한 선택지 중 하나로 알나스르를 떠나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호날두는 이미 알나스르와 협업을 종료하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다. 이에 알나스르 측은 그를 붙잡기 위해 구단 지분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까지 제시하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SPL) 측은 호날두를 국가 홍보대사로 계속 활용하는 동시에 알나스르 지분 15%를 제공해 그를 구단 회장으로 앉히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는 호날두가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언급해 온 목표이기도 하다.

또한 알나스르와 계약을 1년 연장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호날두 시대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격히 식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준비가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호날두는 SPL 우승과 더불어 아직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한 유일한 트로피인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일정에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호날두는 개인 스탯 최대 목표인 ‘통산 1000골’ 고지 최초 등정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호날두는 22일 사우디 아브하의 프린스 술탄 빈 압둘 아지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SPL 다막FC와 원정 17라운드에서 후반 5분 추가골을 꽂아 팀 2-1 승리에 한몫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격차를 벌리는 달아나는 골을 책임지며 자신의 통산 960번째 골을 완성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프로 통산 817골을 쌓았다(A매치 143골). 과거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그는 "부상만 없다면 1000골은 시간 문제"라 공언한 바 있다. 실제 득점 페이스를 고려하면 허언이 아니다. 축구 선수로는 '환갑'을 한참 넘긴 마흔한 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결정력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