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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73명 중 17명 충남서 수사…로맨스 스캠 혐의

뉴스1 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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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73명 중 17명 충남서 수사…로맨스 스캠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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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서 국제공조 통해 검거

피의자들 30여명 피해자로부터 50억원 갈취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대규모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강제 송환되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대규모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강제 송환되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대규모 스캠(사기) 범죄 등을 저질러 강제 송환된 한국 국적 피의자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다.

2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송환 피의자 73명 중 17명이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기내에서 체포돼 공항에 도착한 피의자들은 호송경찰관 37명과 버스 2대를 동원해 2개 경찰서 유치장에 분산 입감될 예정이다.

송환 피의자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성을 매칭시켜 주겠다고 속여 30여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약 50억 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서 국제 공조를 통한 검거작전을 통해 붙잡혔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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