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최정상 ABT가 주목한 한국발레 샛별들…박수하·박건희·박윤재, 4월 내한

뉴시스 최희정
원문보기

최정상 ABT가 주목한 한국발레 샛별들…박수하·박건희·박윤재, 4월 내한

속보
金총리, 밴스 美부총리와 회담…"한미관계 발전 논의"
4월 17~18일, 마포아트센터서 첫 갈라 막 올려
ABT가 선택한 발레 영재들의 압도적 테크닉
'ABT 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 포스터. (이미지=마포문화재단,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BT 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 포스터. (이미지=마포문화재단,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세계 최정상 발레단 중 하나인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마포문화재단과 아트앤아티스트는 오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ABT 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BT 스튜디오 컴퍼니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ABT 스튜디오 컴퍼니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프로 무대로 향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ABT 산하단체로, 매년 전 세계에서 단 12~14명 내외의 소수 정예만을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현재 ABT 정단원의 약 80% 이상이 이곳 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적인 무용수 미스티 코플랜드와 한국인 최초의 ABT 수석 무용수 서희 역시 이곳을 거쳐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현재 세계 발레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한국인 무용수 3인이 주역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한국인 남성 무용수 최초로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윤재, 세계 최대 규모의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증명한 박건희, 그리고 ABT의 공식 학교 JKO(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스쿨)을 거쳐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박수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뉴욕을 매료시킨 이들 3인방이 고국 무대에서 선보일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표현은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갈라 공연은 ABT 스튜디오 컴퍼니의 수장 사샤 라데츠키 예술감독이 직접 이끄는 투어로, 클래식의 정교함과 컨템포러리의 혁신성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퍼토리에는 '그랑 파 클래식(Grand Pas Classique)', '라 바야데르'의 파 닥시옹(Pas d'Action·극적 상황을 춤으로 표현)'과 같은 무용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고전 작품들과 함께, 케이티 커리어, 뉴욕 시티 발레단 수석 무용수 타일러 펙, ABT 무용수 브래디 패러가 안무한 세계 초연 작품들이 포함된다. 알렉세이 라트만스키의 'Bernstein in a Bubble(번스타인 인 어 버블)', 트와일라 타프의 'Cornbread(콘브레드)', 크리스토퍼 휠던의 'An American in Paris(언 어메리칸 인 파리 파드되' 등 현대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신작들도 대거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ABT 스튜디오 컴퍼니의 '2026 아시아 투어'와 마포문화재단의 'M 초이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