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자 선택 폭 넓히고 지역 특색 살린 답례품 확보 목표 △ 삼척시 주소 사업체 중 통신판매업 신고 필수… 농수축임산물 등 다양한 품목 모집 △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방문 접수… 지역 업체 적극 참여 당부
동해시, '정책아이디어 페스타' 대폭 확대…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혁신 박차
양양군 평생학습, 주민 삶의 질 향상 견인… 2025년 수강생 64.9% 증가 쾌거
강릉시,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공식 선포… 국내외 관광객 5000만 명 유치 목표
동해시, '정책아이디어 페스타' 대폭 확대…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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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사진=삼척시] |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 또는 배송할 수 있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수다. 모집 품목은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식품은 물론, 삼척시의 자원을 활용한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삼척시청 본관 2층 총무과 고향사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공급제안서 등이며, 자세한 구비 서류 목록은 삼척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급업체 선정은 제출된 서류 심사와 필요시 현장 평가를 거쳐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한다. 결과는 2월 말 삼척시 누리집 공고와 함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함으로써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 '정책아이디어 페스타' 대폭 확대…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혁신 박차
2024년 정책아이디어페스타를 통해 시책에 반영된 내용. [사진=동해시] |
동해시가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를 대폭 확대하며 혁신적인 도시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직원 제안 정책 발굴 제도를 운영해왔으며, 제안된 55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10건의 신규 시책을 실제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말에는 접수된 총 26건의 제안 중 '바다를 보며 뛰자' 등 5개 제안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되어 현재 사업화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이는 아이디어가 단발성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동해시는 2026년부터 정책아이디어 페스타 운영을 크게 확대한다. 기존 하반기 연 1회 운영에서 벗어나 상·하반기 연 2회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며, 참여 대상 또한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공단·재단 직원까지 넓혔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완성도, 가산점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시민·직원 투표, 토론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특히 2월 중 동해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정책 아이디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예산 편성과 신규 사업에 적극 반영되며, 제안자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포상 휴가, 근무성적 평정 가산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는 직원들의 현장 경험과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정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정책아이디어 페스타 제안 접수는 오는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심사와 최종 우수 시책 선정은 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양양군 평생학습, 주민 삶의 질 향상 견인… 2025년 수강생 64.9% 증가 쾌거
양양군평생학습관 전경. [사진=양양군] |
양양군이 추진 중인 평생학습 정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2025년 평생학습 수강생 수가 전년 대비 64.9% 급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둬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2025년 평생학습 수강생은 총 1334명으로 집계되어, 2024년의 809명 대비 무려 525명이 증가했다. 이처럼 높은 참여도 증가는 완성품 제작을 통한 즉각적인 성취감 제공, 실생활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 그리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지도가 어우러진 운영 방식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재참여와 추천으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만들어냈다.
양양군이 실시한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6점, 추천 의향은 4.59점을 기록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취미 활동을 통한 일상의 활력 회복과 사회적 교류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며, 공예, 미술, 요리 등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평생학습 참여 전후 행복도 조사에서는 참여 전 4.17점에서 참여 후 4.37점으로 상승하여, 평생학습이 주민의 심리적 안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0%가 삶의 질 개선을 체감했다고 응답하며 평생학습의 긍정적인 영향을 분명히 보여줬다. 평생교육 참여자들은 직업적 목적보다는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주요 참여 동기로 꼽았으며, 문화예술, 신체 활동, 인문학 및 명상 등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힐링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양양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층 참여 확대, 진로·소득 연계 맞춤형 과정 운영, 학습~동아리~지역 활동으로 이어지는 활동 연계 지원 강화를 통해 평생학습의 지역사회 확산 효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한 결과가 수강생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파도를 탈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양양이 될 수 있도록 연령과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공식 선포… 국내외 관광객 5000만 명 유치 목표
강릉시청사 전경. [사진=강릉시] |
강릉시가 2027년까지 국내 관광객 50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의 힘찬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23일 오후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최길영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3년 강릉의 국제관광도시 비전, 2024년 국제관광도시 시민캠페인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사업을 천명하고 전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 공연, 추진 계획 발표, 선포 퍼포먼스 및 BI(Brand Identity) 로고 공개 순으로 진행되며 강릉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강릉 방문의 해'의 핵심 목표와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하며,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특화 관광 상품을 확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1개 읍면동 대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소개된 관광 명소들이 통합 BI 로고로 시각화되는 연출이 이어지며 강릉 관광의 미래와 시민들의 단합된 힘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연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늘 선포식은 강릉 관광이 새롭게 도약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통해 우리 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10년을 앞당겨 국제관광도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릉시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향후 2년간 새로운 관광 인프라 확충,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운영,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국제 행사와 연계한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시민 캠페인 중심의 관광객 수용 태세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강릉시가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주경제=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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