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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강훈식 비서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를 기록했다. 지난주(58%) 대비 3%포인트(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였다.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0%였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7%), '경제/민생'(14%), '소통/국무회의'(8%) 등을 꼽았다.
반면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고환율'(22%), '독재/독단'(7%), '외교',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이상 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P 올랐고, 국민의힘은 2%P 하락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였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의 경우 민주당은 44%, 국민의힘은 1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35%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적절하다는 응답은 33%를 기록했다.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34%, 유보 입장은 33%였다.
국민의힘 내에선 제명 결정에 대해 '적절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선 한 전 대표 제명에 대해 48%가 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적절하단 의견은 35%였다.(223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7%P)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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