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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는 살아있다" 소니, 신형 턴테이블 발표…블루투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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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는 살아있다" 소니, 신형 턴테이블 발표…블루투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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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신형 턴테이블 2종을 공개하며, 유선과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레졸루션 오디오 시장에 다시 진입했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소니는 입문형 PS-LX3BT와 상위 모델 PS-LX5BT를 발표했다. 두 제품은 버튼 한 번으로 재생과 톤암 작동이 이뤄지는 완전 자동 방식이며, 포노·라인 출력을 전환할 수 있는 내장 EQ와 투명 더스트 커버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강조했다.

두 턴테이블은 USB 출력을 통해 바이닐 음원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할 수 있고, 96kHz·24비트 aptX Adaptive 기반의 하이레졸루션 블루투스 오디오도 지원한다. PS-LX3BT는 3.5g 압력의 무빙 마그넷 카트리지를, PS-LX5BT는 2g 압력의 고정밀 무빙 마그넷 카트리지를 적용했다.

상위 모델인 PS-LX5BT는 분리형 RCA 케이블과 알루미늄 플래터, 고무 슬립 매트를 채택해 진동과 노이즈를 줄였으며, 고급 전자 부품을 사용해 음질을 개선했다. 반면 PS-LX3BT는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구성됐다.

PS-LX3BT는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2월 출시 예정이고, PS-LX5BT는 4월에 판매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소니와 TCL의 합작 법인 추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이 소니 홈 오디오 사업의 향후 방향을 가늠할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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