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3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와 관련해 “청문회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가 어렵게 성사됐는데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이나 제기된 의혹을 청문위원이 질의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정무수석은 또 “청문회가 어렵게 성사됐는데 후보자 관련된 의혹이나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당사자가 잘 설명하기를 지켜보겠다”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잘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지 25일 만이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홍 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이른바 ‘쌍특검’ 수용과 이 후보자 지명 철회 등을 요구했다.
홍 수석은 전날 단식을 끝내고 입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만남 시기에 대해선 “전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만남에서 안정이나 치료가 우선이니 면회가 가능한 날짜가 나오면 가능한 빠른 날짜로 가겠다(고 말했다)”며 “예상컨대 주말 지나면 다음 주초쯤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은 한다”고 밝혔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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