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는 '도시바람길숲'의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63억원을 들여 ▲대농근린공원 2.8㏊ ▲무심동로 0.8㏊ ▲단재로 1.9㏊ ▲생명누리공원 11.4㏊ 등 9곳에 20.7㏊ 규모의 바람길숲을 조성한다.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을 활용한 '바람생성숲'과 도심 내 공원·녹지의 '디딤·확산숲', 하천·가로변 통로 역할을 하는 '연결숲'으로 구성된다.
산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뜨거운 공기를 외곽으로 내보내 대기질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방서수변공원과 월운천 일원 6.4㏊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디딤·확산숲 15곳과 연결숲 5곳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20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으로 도심 내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대기 오염물질과 열기의 외부 배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차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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