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해 기술서비스 지원실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이전도 확대하며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R&D)가 기업성장의 핵심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서비스 지원건수 3065건, 금액 142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원금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기술사업화 네크워크를 적극 확대하며 첨단의료산업 핵심기술을 111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이는 전년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서비스 지원건수 3065건, 금액 142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원금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분석실험을 하고 있다. |
기술사업화 네크워크를 적극 확대하며 첨단의료산업 핵심기술을 111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이는 전년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연구개발지원뿐 아니라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신경영상 분야 상위 5% 국제학술지와 환경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등에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연구역량도 입증했다.
글로벌 협력 허브와 지역경제 성장 거점으로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국제전시회 공동관 운영 확대와 지역기업 밀착 기술지원을 통해 수출계약추진 최고 실적과 대외수상을 이끌었다.
2025년 케이메디허브의 기업지원실적 |
먼저 아랍에미리트, 독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 공동관 운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메디카(MEDICA)에서는 공동관 부스를 추가 확보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그 결과 지난 한해 기업의 수출계약추진액은 누적 3232만 달러(475억 원)를 기록하며 재작년 대비 72%나 증가했다.
연말에도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이롭이 한국기술혁신학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롭의 국산 최초 복강경 수술로봇 '이롭틱스' 개발에 함께해 기술혁신지원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어 12월은 파미티의 재활 솔루션 '피라 포즈'가 CES에서 대구기업 최초 혁신상 2관왕을 차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파미티의 핵심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했다.
지난 20일로 취임 1년을 맞은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개최한 코아디멕스(KOADMEX·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도 큰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진단 의료기기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지역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 결과, 누적 3만여 명이 참관하고 2000만 달러(290억 원) 규모 수출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이같은 성과가 박구선 이사장이 지난해 1월 취임후 지원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등 재단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지난 1년은 지원체계를 재정비하며 재단의 역할을 강화한 시간이었다. 올해는 AI 기반의 첨단연구장비 도입과 신규 인프라 구축의 연착륙, 개방형 혁신 촉진을 통해 기업성장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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