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 29명을 위촉했다.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위촉식에서는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임원을 선출하고 활동 분과를 배정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신규 위원 16명, 연임 위원 6명, 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5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위원 후보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주민이 예산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지역회의 기능을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시민이 직접 예산 결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생활 현장에서부터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 ▲시·구 관련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제출한 사업의 승인 및 재심의 요구 ▲최종 참여예산 확정 제출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방향 제시 ▲부서별 예산 반영·집행 결과 점검 ▲예산 관련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