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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사단, 해·강안 감시체계 강화…드론 조종사 집체교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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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사단, 해·강안 감시체계 강화…드론 조종사 집체교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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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해병대 2사단이 해안과 강안 작전지역의 감시·정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드론 운용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2사단은 22일 "완벽한 경계작전을 위한 해·강안 수로 정찰용 드론 조종사 집체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드론 운용요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간과 정보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고, 현대·미래전에서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병대 2사단이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인 해·강안 수로 정찰용 드론 조종사 집체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장비운용 방법을 숙달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6.01.23 gomsi@newspim.com

해병대 2사단이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인 해·강안 수로 정찰용 드론 조종사 집체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장비운용 방법을 숙달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6.01.23 gomsi@newspim.com


훈련에 투입된 장병들은 드론의 구조·성능, 비행 안전 규정 등 이론 과정을 이수한 뒤 작전지형을 반영한 실습 비행에 돌입했다. 실시간 목표 획득·상황 전파 절차, 종합 비행훈련을 비롯해 가상 시나리오 기반 평가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수동·자동 비행을 포함한 조종술, 자동 경로·좌표 설정 방식 등 다양한 비행 기법을 반복 숙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조종사들은 비행 전·중·후 안전 점검과 장비 조립·운용 절차, 공역 관리 규정을 철저히 익히며 실전 감각을 강화하고 있다.

해병 2사단은 교육 종료 후 실제 작전 환경을 가정한 임무 수행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비행 안전 관리, 정찰 비행 수행 능력, 상황 판단 및 보고 절차 등으로 구성된다.

임세원 소령(집체교육 교관)은 "최첨단 무인전력도 결국 이를 운용할 인적자원이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운용요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해·강안 수로 정찰용 드론을 해안 경계, 수로 감시 등 실전 임무에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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